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가난은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를 살펴보면, 소득보다 자산부분에 대한 지니계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대물림에 따른 빈부격차가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만, 정부, 기업, 개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각 집단에서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지니계수 : 소득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소득분배지표입니다. 지니계수는 0에서 1사이의 수치로 표시되는데 소득분배가 완전평등한 경우가 0, 완전불평등한 경우가 1입니다.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우선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부동산을 소유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간 빈부격차는 크게 나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동산의 합리적인 가격형성으로 투기가 아닌 주거의 순수한 목적으로 정책이 이루어진다면, 부동산에 따른 빈부격차는 줄어들 것이다.

 

두 번째 기업의 입장에서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비정규직을 없애는 고용안정화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근로소득 격차는 1.5배에서 2배까지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이러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은 사회구성원의 분열 및 소득불평등을 초래한다. 따라서,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직원의 고용보장 및 정규직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또한, 스타벅스, 테슬라, 맥도널드와 같은 기업 ceo와 일반인의 급여차이는 1000배이상 차이가 발생한다고 한다. 똑같은 근무시간을 근무하면서 발생하는 급여차이는 처음부터 수입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문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자구책이 필요하다.

세 번째 개인은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부가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아무리 세금으로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노력에 의해 소득을 늘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남보다 더 노력한다면,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의 균등에 대한 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의 경제적 또는 사회적 위치에 따라 기회의 불평등이 주어진다면, 사회 구성원들은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함으로써 받는 정신적 상실감은 빈부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의지를 꺽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