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디자인을 입힌 첨단도시 의정부 개발 방안 제안

반응형

1. 개 요

의정부는 경기도 북부에 위치하였으며 면적 81.54, 인구수 약 45만명이 거주하는 도시이다. 경기도 31개의 시군들의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인구추이를 살펴보면 1990년대에 약 8번째에서 2019년 현재 13번째로 다른 시군에 비해 인구의 증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는 않고 있다. 또한 면적은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24번째로 작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2. 의정부시의 장점 및 단점

의정부시가 가진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단점으로 생각되는 지형적 측면이나, 대규모 산업시설의 부재는 도시의 시대적 인식변화에 따라 장점으로도 판단되는 부분이다.

 

3. 도시의 가치추구 방안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도시에 요구되는 환경도 변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인구집중으로 교통문제, 환경문제, 주택문제 등으로 개발 위주의 도시정책에서 자연친화적인 도시의 기능이 강조되어 지고 있다. 숲세권이라 불리는 일산 호수공원, 광교 신도시, 동탄 호수공원 인근의 생활권은 도심지역의 생활권보다 각광받고 있는 현실이다.

3-1. 청계천 복원

서울의 대표적이 자연친화적인 개발사업은 청계천 복원사업이다.

2003년부터 ~ 2005년까지, 청계천로 및 주위를 개발하여 자연환경 복원과 삶의 질 향상, 역사문화복원, 경제 활성화, 미래지향적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청계천 복원 및 자연친화적인 공간 조성으로 청계천 주위는 사람들이 모이고, 주위 상권이 살아나면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또한, 관광객들이 청계천 주위의 고궁 및 인사동맛집, 패션쇼핑까지 보고, 먹고, 즐기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자료참조 : 청계천 복원사업 백서

 

3-2. 해외의 하천 개발 사업

물의 도시 오사카를 재창조한 도톤보리천의 수변정비사업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하였다. 개발의 방향은 친수적 수변공원 조성이다.

청계천복원과 비교한다면 청계천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 보전과 이용의 조화에 배경을 둔 환경생태적 복원이였다면 도톤보리는 수변공원화, 친수접근성, 하천이용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4. 중랑천 개발 방향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를 통과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한강으로 들어가는 두 개의 천은 안양천과 중랑천이 있으며, 중랑천의 총 길이는 36.5로 의정부를 지나가는 길이는 약 8이다.

중랑천은 일부 개발이 안된 곳과 개발이 되더라도 운동시설로 기능만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청계천 개발사업과 세계적인 해외 명품도시들을 살펴보면 하천을 생활 속에 적극 끌여들여 도시가치를 높이었다.

 

4-1. 중랑천 문화시설 건축

중랑천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만들어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호주의 시드니는 세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지만, 오페라 하우스를 만들면서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4-2. 중랑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

중랑천 주위의 낙후된 시설을 동시에 개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워터프런트로 탈부꿈 시켜야 한다. 주위의 낡은 건물들을 익선동 사례처럼 디자인을 도입하여 재정비하고 옛것을 보존하며 주변에 의정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카페,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문화시설이 함께 어울어진 도시로 바꾸어야 한다.

 

5. 스마트 시티

잘 만들어진 문화시설은 우리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도시의 가치는 향상될 것이다.

시대 변화에 맞춘 중량천의 기능을 단순한 하천의 기능에서 시민의 안전과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첨단도시인 스마트한 도시로 전환하여 노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고부가가치화 하는 전환이 필요하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중량천의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 미래형 도시를 기대해 보자.

반응형